오늘은 인도 어느곳에서나 볼 수 있는 값싸고, 맛있는 간식거리를 소개합니다.
대부분의 간판의 이름은 아래와 같이 'Hot Chips'입니다. 많은 종류의 튀김과자를 팔고있습니다.
감자, 고구마, 바나나, 이름 모를 인도의 각종 열매, 나무줄기 등과, 바나나 뽀로따, 스폰지 케�등
맛난 간식거리를 팔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중 단연 인기 있는 먹거리는 바로 '감자칩'~!
커다란 간판아래 각종 튀김 과자들이 봉지 넣어져 쌓여 있습니다. 먼지는 잘 안 보입니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막 감자를 튀기고 있길래, 가서 500g 샀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생감자칩이라고 선전하는 감자칩 과자들이 많이 있지 않습니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생감자칩이 여기 이렇게 튀겨지고 있습니다.
그냥 통감자를 채칼에 싹싹 밀어 기름탕에 떨어져 튀겨지고 있습니다.
주인아저씨의 손놀림. 저렇게 감자 100개정도를 한번에 튀긴다더군요. 휴~
막 튀겨진 맛있는 감자칩입니다. 어때요? 먹음직스럽죠? 이렇게 튀겨진 감자를 생으로
먹기도 하고, 소금을 뿌린 소금 감자칩도 있고, 고추가루를 뿌린 칠리 감자칩도 있습니다.
저는 그냥 생으로 된걸 좋아합니다. 그 감자의 고소함이 바로 느껴지고, 따로 간을 하지 않아도 아주 맛이 있지요. 저렇게 튀겨진 감자는 500g에 70루피입니다. 현재 환율 23.4를 곱해 주면, 1638원입니다. 우리나라 생감자칩 포카x나 스윙x같은거 1000~2000원이잖아요. 250g이던가? 그러면 훨씬 싼거죠. 하하하!
이것으로 맛난 간식편을 마치겠습니다. 자주 놀러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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