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홈스테이 59

프로젝터 받침대 업그레이드 & HTPC

고무찰흙 받침대로 인한 흉터와 영화볼때마다 화면이 삐뚤어져 거슬리던 차에, CROMA에 갔더니, 노트북 거치대를 2종류 팔고 있었다. 한 개는 좀 고가의 것인데, 영 안 맞는 거고... 395루피짜리 노트북 거치대. 높이 조절되고. 참 심플하게 생겼는데, 내 프로젝터에 딱 맞아 떨어져서 바로 구입. 단계 조절..

소심한 홈시어터의 특별한 변화!

5월, 프로젝터를 들인 후에 소심한 홈시어터는 완전히 달라졌다. 먼저 22인치, 19인치의 멋진 포스를 보여주는 나의 메인 컴터와 바뀐 나의 방 레이아웃. 2층 침대를 치우고, 더블침대를 들이고, 프로젝터 테이블. 영화 볼 수 있는 편안한 소파와 그 옆에서 소리를 생동감 있게(?) 들을 수 있도록, 스피커..

지수, 훈영, 준영 방학맞이 한국 방문!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단비의 졸업식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는 바로 지수, 훈영, 준영의 한국 방문 준비. 가방은 잘 쌌는지, 여권, 티켓은 잘 챙겼는지 확인하고, 가방 내려놓고, 택시 불러 놓고. 가기 전에 110인치 대화면으로 위닝 한판! 준영, 훈영과 한게임씩 하려 했지만 시간 관계상 준영이와. 네덜..

우리 집 맏언니 정단비 12학년 졸업식!

2006년 겨울에 처음 만나, 지금까지 인연이 된 정단비양. 2007년 3월에 뱅갈로르 땅을 밟고 시작한 유학 생활. 4개월간의 영어연수, 5개월간의 기숙사, 그리고 2007년 12월부터 우리 집에서 함께 생활한 지 어느덧 1년 반. 열심히 공부해 준 덕에 기복없이 꾸준히 11학년, 12학년을 모두 마치고, 훌륭한 졸업. ..

케밥 매직 고고씽~ 디저트는 in the Bay!!

그동안 벼르고 벼르던 케밥 매직에 다녀왔다. 지난 주중에 운동이 끝나고 정식이형과 심야 드라이브를 하며 다녀왔는데, 너무 늦어서 케밥 매직의 특제 그릴치킨 위드 소스를 맛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컸었는데, 토요일. 삼겹살을 구워 먹기로 아이들과 약속했는데, 꽈광! 삼겹살이 없다. 고깃집에 삼..

소심한 홈시어터의 약간의 변화 그리고....

그렇게 고대하고 고대하던 프로젝터를 구입했다. 아직 내 손에 들어오기 위해서는 2주정도 더 기다려야 하지만, 4월 27일 큰 맘 먹고, 열망하던 나의 프로젝터를 결제했다. 12개월 할부. ㅋㅋㅋㅋ 벌써부터 떨리는 마음에 플렉스 스크린을 떼어내고, 약간의 변화를 주었다. 좀 지난 모델이지만 나의 소심..

양반장 생일 파티 그 후 1년....20대의 마지막 생일...29번째! ㅋㅋㅋ

5월 13일. 오늘은 나의 29번째 생일이었다. 아무런 기대도 없이. 미역국은 커녕. 그저 케익이나 자르는 것으로 만족하자고 생각하며 어제 정식이형에게 받은 케잌을 보며 혼자 흐믓해 하고, 아이들 아침으로 잘라주고는 나도 한 조각 들고 방으로 내려와서는 자축을 하며 하루를 시작했다. 손으로 뭉개..

카테고리 없음 2009.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