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갈로르 라이프/일상다반사 in Bengaluru

광명시 무역시장 개척단 in Chennai - 2007년 11월 2일

첸나이 양반장 2007. 11. 5. 02:33

두달여 만에 다시 찾은 첸나이~

 

중소기업청과 광명시가 함께한 해외시장개척단이 인도를 방문했다. 뭄바이를 거쳐 첸나이까지 온

개척단은 첸나이 능감바깜 The Park 호텔에서 11월 2일에 인도 시장 개척을 위한 상담을 시작했다.

 예전에 Kotra에서 개최한 상담에 한번 참여한 경험이 있던 터라, 덤덤하게 갔었다.

그날은 13개의 기업이 주력상품을 거래하기 위해서 왔다.

 

 내가 통역을 맡았던 VISOL, Inc와 담당자 '육상현 상무이사님'

 

 뱅갈로르 큰형님 정식이형과...

 

 성제군과 함께...오랜만이네!

 

 여자친구가 생긴 후, 멋있어진 성수형~오! 진지한 표정!

 

 열심히 설명중인 오성제군!

 

 마지막으로 옆자리에서 통역을 한 정식이형...사실 통역은 거의 없었고, 보고서만 썼다는.

 

 150불을 벌기위해 하루 꼬박을 투자했던 통역일. 새벽 1시 30분에 뱅갈로르를 떠나 아침 7시 30분에 도착. 호텔에서 맛있는 뷔페로 배를 채우고, 열심히 말하고, 떠들고, 뱅갈로르에서 모든 사람들이 동경하는 인서울 식당에서 염소전골을 먹고서 또다시 뱅갈로르로...9시 30분에 떠나 3시 30분에 뱅갈로르 도착!

몸은 고되고 힘들었지만, 방가운 첸나이 사람들도 만나고, 내가 인도에 더 남아 있게해준 고향같은

첸나이 방문은 즐거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