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삼겹살 파뤼 이후...
지수도 한국에서 오고, 아이들도 시험으로 지쳐 있는 것 같아 마련한 삼겹살 파뤼!
예전에 서서 먹고, 비좁은 공간으로 인해 불편했을 거 같아,
오늘은 좌식으로 준비.
테이블 셋팅, 인드라의 사전 고기 굽기 시작.
예전보다 한 결 안정된 자세로 식사를. 지난 번에 1팩 반이 모자라,
이번에는 두팩 전부를 양반장 표 특제 마살라에 절여놓고,
저녁에 맛있게 식사 시작.
기대와는 달리, 아이들이 예전 만큼 먹어주지 못했다.
고기가 남는 사태 발생. 흐미...
그리고 후식으로는 파인애플.
저날은 앉아서 먹으니까, 먹는 것 보다는 그 간에 쌓인 이야기를 풀어 놓았던 시간.
7시부터 시작한 저녁식사가 9시가 되어서야 끝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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