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갈로르 라이프/양's 홈스테이

지수, 훈영, 준영 방학맞이 한국 방문!

첸나이 양반장 2009. 6. 27. 23:37

 2009년 6월 12일 금요일.

 

단비의 졸업식을 마치고 집으로 와서는 바로 지수, 훈영, 준영의 한국 방문 준비.

 

가방은 잘 쌌는지, 여권, 티켓은 잘 챙겼는지 확인하고, 가방 내려놓고,

택시 불러 놓고. 가기 전에 110인치 대화면으로 위닝 한판!

 

준영, 훈영과 한게임씩 하려 했지만 시간 관계상 준영이와.

 

네덜란드 vs 스페인.

 

좀 봐 줄까 하다가 그냥 비슷한 팀으로. 팽팽히 맞서다가는 10분을 지나 골 골 골!

 

그렇게 5:2로 양쌤 승.

완전히 발린 준영.

시간 없어 못하게 되자 광분하는 훈영.

 

 8일날 가기로 했던 지수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준영, 훈영과 같이.

잘됐지 머. 훈영, 준영은 옆에서 누가 챙겨줘야 했는데...

 

다른 인더스 친구와 함께 잘 갔다니 다행이네.

홍콩에서는 버거킹 햄버거도 사먹고...잘했다.

 

한국서 맛난 거 많이 먹고, 엄마아빠랑 좋은 시간 보내고

 

8월 16일에 또 보자...왜 하필 1시 20분 도착이냔 말이냐? 힘들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