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갈로르 한인을 위한 쉼터 - 한인쉼터 Kosent

 

뱅갈로르 비전 임마누엘 교회가 이전 한 뒤에, 그간 소망하던 일을 이루었다.

 

바로 한인들을 위한 쉼터 - Kosent

 

오픈이 조금은 늦었지만, 그래도 멋지게 꾸며진 쉼터를 소개한다.

 

 정확히 우리 집 앞에서 2.5Km 떨어진 80Feet Road에 저렇게 생긴 건물이 있다.

건물 3층은 쉼터, 4층은 한인교회 예배당이다.

쉼터는 크게 3구역으로 나눠진다. 커피숍의 느낌이 나는 홀과

아이들이 책을 볼 수 있는 도서실과

기도모임이나 회의, 성경공부를 할 수 있는 독립된 공간으로.

 

 

 홀에서는 커피, 쥬스, 각종 음료, 도너츠, 머핀, 초코렛, 팥빙수, 샌드위치 등을 마실 수 있고,

간단한 문서 작업이나 인터넷 서핑을 위한 컴퓨터도 준비되어 있다.

 

 이곳은 쉼터의 큰 자랑이 되는 도서실.

아이들이 신발을 벗고 들어가 뒹굴수도 있고,

누워서, 엎드려서, 앉아서 맘 껏 책을 읽을 수 있다.

역사만화에서 소설, 동화, 신앙서적까지 꽤 많은 책이 구비되어 있다.

 

 조명의 효과로 은은한 분위기가 나는 홀의 전체적인 모습과 편안한 소파

그리고 기도모임을 위한 독립된 공간.

 

뱅갈로르 한인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 발 더 나아가는 임마누엘교회.

 

앞으로 주님의 큰 사랑과 은혜로 우리의 소망인

 

한인들의 편안한 쉼터가 되길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