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ing HAL Museum with IBS 2010 - 0526

HAL(Hindustan Aeronautics Limited) Museum in Bangalore

 

월요일에 학교에서 HAL 박물관에 갔었다. 처음에는 Industrial Visiting 이라고해서 공장에 가서

엔진이나 비행기 관련 부품 생산라인을 구경하는 것으로 생각을 했는데, 알고보니 그냥 박물관

견학이었다. OTL... 그래도 머 친구들과 처음으로 이렇게 소풍도 나오니 좋았다...ㅋㅋㅋ

 

 출발하기 전에 학교 앞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왜 이렇게 버스가 안오지??"

친구 왈... "여긴 인도라고, 30분은 기본이지...^^;;"

 

 실내에서 찍은 사진은 아무것도 없다. 처음에 학교 관계자도 내부에서 사진을 찍지 말라고

요청했기에, 난 계속 안 찍었는데 찍으려면 따로 카메라 비용을 내라고 해서...

안내고 안 찍으려고 했는데, 친구 녀석들은 그냥 다 찍더군...난 너무 찔려서....

10루피 내고서 신나게 친구들 사진 찍어 줬지 머...우리 호스텔 멤버들...ㅋㅋ

 

 룸메이트 모힛과 함께...요 앞에 요 친구는 안쿨 수클라!

 

 전투기 앞에서 우성, 아밋, 달비르, 싯다, 아제이, 가우라브, 모힛!

 

 사진 찍는 다면 그저 좋아서 녀석들이 마구마구 달려들지요! ㅋㅋ

 

 달비르...만나기 전부터 인터넷으로 많은 이야기를 하고서 만나니 너 친근해!

 

 사진 잘 찍어 준다고, 녀석들이 음료수도 사주고...ㅋㅋ

 

 로낙! 음료수 사준 주인공. 메일로만 연락할 때는, 굉장히 점잖은 친구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완전 장난꾸러기에 모르는 노래가 없는 가수 로낙! 좋아요!

 

 옆 반 친구들인데, 사진 같이 찍자고...찬조 출연!

 

 락시야=태양이라는 뜻의 미사일 앞에서..!

 

 캔버라 공수지원 비행기...

 

 박물관이라 휴식공간도 있고 좋네...내가 딱 좋아하는 그런 곳!

연목과 작은 다리...사진 찍기에 딱 좋은 그런 장소!

 

 보기에는 참 좋은데, 물에서 냄새가...ㅋㅋㅋ

 

 내가 젤 작은 키가 아닌데, 사진이 저렇게 나왔네...친구들은 음료수 하나씩...ㅋㅋ

 

 사진을 어떻게 찍으면 재미있을까 궁리하다가....바로 요렇게!

 

 재미 들려서 한번 더!

 

 로낙, 아밋과 돌아가기 바로 전!

 

 돌아가는 버스를 마다하고, 우리끼리 새로운 곳을 구경가겠다고 5명의 츄티아(Ched Thia)가 뭉쳤다.

저렇게 신나게 시작했지만, 3.5Km를 걸고, 쇼핑하고 완전 축축 늘어졌다는...

 

 힘들었지만, 즐거운 쇼핑과 여정 후, 든든히 배를 채우고 우리는 다시 힘을 낸다!

 

 뱅갈로에서 두번째로 버스를 타본 날...학교 근처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있어서 천만 다행이네!

휴~힘들었다!